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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만삭 상태로 아이를 유괴 살해한 전현주의 최근 교도소 근황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내 아이가 사라졌다' 특집 3부작 중 첫 번째 편인 '만삭의 유괴범, 전현주'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다섯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정성호, 드라마 '보물섬'의 히로인 홍화연, 오마이걸 미미가 리스너로 출격해 아직도 잊히지 않는 그날의 충격을 이야기한다. 특히, 충격을 선사했던 만삭의 유괴범 전현주의 최근 교도소 근황이 최초 공개된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당시 8세 여아를 유괴 살해한 전현주는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산부라서 더욱 충격을 줬다. 더욱이 임산부라는 자신의 상황을 이용해 아이의 경계심을 없애고, 용의선상에서 교묘하게 벗어나는 용의주도함으로 충격을 선사한다. 심지어 전현주는 자신의 유괴 이유를 정당화하며 "이 몸으로 돈을 구할 수 있는 게 뭐 있겠어요? 강도를 하 "7월 일본에 대재앙 온다고?"…대지진 예언에 한국 아닌 '이 나라' 난리라는데